입력기능이 제거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iPod Touch의 캘린더 기능의 활용을 위해서, 구글 캘린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구글 캘린더는 웹으로 어디에서나 접속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iPod touch는 기본적으로 Mac의 iCal과 동기화되므로 iCal <-> Google Calendar 간의 동기화 툴을 찾아보았다. (iPod touch의 캘린더에 '추가'버튼이 생기고, 한글입력이 가능해지는 그날이 언제일런지...)

Mac의 기본 일정관리 프로그램인 iCal과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의 데이터를 동기화 시켜주는 툴로는 spanning sync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유료라는 것!

일반적으로 Mac용 유틸리티들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Coolbook, Remote desktop, Parallels, Photo desktop 같은 프로그램들은 1~3만원 선에서 라이센스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Spanning Sync라는 녀석은 쓰임새에 비해서 가격이 다소 비싸다. (1년 라이센스가 25$, 평생(?) 라이센스가 65$이다)

Spanning Sync라는 프로그램이 잘 만들어진 좋은 툴임은 분명하지만, 고작 iCal과 Google calendar를 동기화하는데 6만원 이상을 투자할 필요가 있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럴바에야 불편해도 수동으로 import/export 하면 6만원 버는 일이다. google calendar는 iCal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iCal파일의 import/export가 가능하다. (Spanning Sync의 가격에 불만을 가진 또 다른 사람: 구글 그룹스에 있는 글)

서론이 길었다.
Spanning Sync 크랙을 구해볼까하고 구글링을 하던 중 GSync라는 무료 공개툴을 찾았다.
Spanning Sync와 마찬가지로 '시스템 환경설정' 판넬로 설치되며 설정방법 역시 동일하다. (아래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2월의 0.1 이후 버전업이 안되고 있지만, 한글도 별 문제없이 동기화된다.
Spanning Sync와 비교해서 아쉬운 점은
 1) 동기화 주기의 최소단위가 1시간이다. (Spanning Sync는 분단위까지 였던 듯)
 2) 수동으로 동기화하려면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야한다.(Spanning Sync는 Mac의 탑메뉴바에 버튼을 제공한다.)
그래도 6만원 굳었으니, 만족이다.

(추가)
같은 이름을 가진 iCal <-> Google Calendar 동기화툴이 또 하나 있다.(이건 gSync라고 표기) Macness 라는 작은 회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약 £10(약 18,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여기서 소개한 GSync과 비교하여 세부설정이 가능하고, 여러 Google 계정의 calendar와 동기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007/10/07 23:19 2007/10/07 23:19

Trackback Address >> http://oddpoet.net/trackback/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임동재 2007/10/11 23: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프로그램 찾았어요 ~ ^^

  2. OddPoet 2007/10/12 01: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google 캘린더와 iCal이 싱크되니 참 편하죠~^^
    이것 덕분에 요즘 구글 캘린더를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3. Willy 2008/04/11 20: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감사합니다. 찾고있던 프로그램인데, gSync 괜찮은듯.

[로그인][오픈아이디란?]